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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라이브 다시보기로 쇼츠 만들기: 2시간 방송을 다시 안 보고 쇼츠 후보 뽑는 3가지 방법

작성 2026년 11월 4일 · Creator Autopi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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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라이브 쇼츠가 밀리는 이유는 '자르기'가 아니라 다시보기를 처음부터 돌려 보며 '찾는 시간'입니다.방송이 짧거나 쇼츠를 1~2개만 올린다면 캡컷으로 직접 자르는 게 빠릅니다. 매주 1시간 넘게 방송하고 쇼츠를 여러 개 올리고 싶다면, 다시보기 링크를 넣어 AI가 후보를 먼저 뽑게 하는 방법(오퍼스클립)이 찾는 시간을 없애 줍니다.

2시간 방송이 끝나고 "쇼츠도 올려야 새 시청자가 오는데" 하며 다시보기를 켭니다. 채팅이 터졌던 장면이 몇 분이었는지 기억이 안 나서 처음부터 돌려 보고, 찾으면 자르고, 세로로 맞추고, 자막을 넣습니다. 2시간짜리면 보는 데만 2시간입니다. 그래서 "다음 주에 올리지"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쇼츠 만들기에서 가장 오래 걸리는 단계

단계하는 일편집 앱이 도와주나
1. 찾기다시보기를 돌려 보며 쓸 장면 고르기 (방송 길이만큼 봐야 함)직접 해야 함
2. 자르기시작·끝 지정쉬움
3. 세로 맞추기16:9 → 9:16, 얼굴 위치 조정비율 메뉴로 해결
4. 자막자동 자막 + 오타 수정자동 자막 지원

2~4단계는 편집 앱이 이미 많이 줄여 줍니다. 남는 건 1단계입니다. 아래 세 방법은 결국 이 '찾기'를 누가 하느냐의 차이입니다.

방법 1. 직접 자르기 (무료)

다시보기를 내려받거나 녹화본을 캡컷·브루 같은 편집 앱에 넣고, 비율을 9:16으로 바꾼 뒤 장면을 직접 골라 자릅니다. 자동 자막은 두 앱 모두 지원합니다. 유튜브도 2023년에 가로 영상을 쇼츠로 바꾸는 재구성 도구 테스트를 발표했는데, 이 역시 쓸 부분은 직접 고르는 방식입니다.

  • 맞는 경우: 방송이 30분 안쪽, 쇼츠는 1~2개, 어디가 재밌었는지 이미 알고 있다
  • 힘든 경우: 1시간 넘는 방송을 매주 하고, 쇼츠를 여러 개 올리고 싶다

방송 중에 "여기 터졌다" 싶은 시각을 메모해 두면 찾는 시간이 크게 줄어듭니다. 어떤 방법을 쓰든 도움이 됩니다.

방법 2. 편집 앱의 자동 기능 (캡컷·브루)

캡컷 공식 도구 페이지 「긴 비디오에서 바이럴 클립 만들기」는 긴 영상을 올리면 AI가 하이라이트를 찾아 여러 클립으로 자르고, 1시간 영상에서 10개 이상 만들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브루의 AI 쇼츠 메이커도 긴 영상에서 하이라이트를 추출합니다. 이미 이 앱으로 편집하고 있다면 먼저 써 볼 만합니다.

다만 두 앱 모두 AI 기능을 크레딧으로 나눠 쓰는 구조라, 자동 클립을 한 달에 몇 번 쓸 수 있는지는 공식 가격표만으로 계산하기 어렵습니다. 비교는 캡컷 vs 오퍼스클립, 브루 vs 오퍼스클립에 정리했습니다.

방법 3. 다시보기 링크 → AI가 후보부터 뽑기 (오퍼스클립)

오퍼스클립은 긴 영상에서 쇼츠 후보를 여러 개 뽑는 데 집중한 웹 서비스입니다. 프로그램 설치 없이 유튜브 링크를 붙여 넣는 방식이라, 라이브가 끝나고 채널에 남은 다시보기 주소를 그대로 쓰면 됩니다.

  1. 「Clip long video」에 다시보기 링크 붙여 넣기
  2. 「Speech language」를 Korean으로, 「Adjust range」로 반응 좋았던 구간만 고르기
  3. 설정의 「Auto hook」은 끄기(한국어 영상에서 영상 위 제목 글자가 □로 깨졌습니다), 「Create」
  4. 후보 목록에서 올릴 것만 골라 내려받기
오퍼스클립 처리 전 화면에서 Adjust range(처리 구간) 칸을 빨간 상자와 화살표로 표시
처리 구간(Adjust range). 슬라이더 양 끝을 끌어 반응 좋았던 부분만 고르면 그만큼만 크레딧이 빠집니다. 영상 화면은 흐리게 처리했습니다. (직접 촬영, 2026-11-04)

무료 계정으로 26분 48초짜리 쇼케이스 현장 영상을 넣었더니 세로 쇼츠 후보 17개가 나왔습니다. 길이는 20초~1분 54초로 말이 끝나는 지점에 맞춰져 있었고, 후보마다 한국어 제목과 자막이 붙었습니다. 처리를 시작할 때 화면에는 '약 10분 남음'으로 표시됐습니다.

오퍼스클립이 26분 영상에서 뽑은 세로 쇼츠 후보 목록과 한국어 제목
뽑힌 쇼츠 후보 일부. 제목만 보고 고를 수 있어서 다시보기를 다시 볼 필요가 없습니다. (영상: K-POPIT 케이팝잇, YouTube, CC BY / 직접 촬영, 2026-11-04)

치지직·숲 방송은 오퍼스클립 입력 칸 안내의 링크 목록에 없어서, 녹화 파일을 직접 올리는 방법을 쓰면 됩니다(파일 1개 무료·Starter 10GB, Pro 30GB).

내 방송엔 어떤 방법이 맞을까

방송 패턴추천이유
30분 이하, 쇼츠 1~2개직접 자르기찾는 시간이 짧아 도구가 필요 없음
이미 캡컷·브루로 편집 중, 가끔 긴 방송캡컷·브루 자동 기능쓰던 앱 안에서 해결
매주 1시간 넘게 방송, 쇼츠 여러 개오퍼스클립링크·구간만 넣으면 후보가 나와 '찾기'가 사라짐
시청자가 클립을 많이 따 주는 채널시청자 클립 활용이미 고른 장면이 있음

비용: 한 달에 넣을 시간으로 계산

오퍼스클립은 처리한 원본 1분 = 1크레딧입니다. 공식 도움말 기준으로 30~60분 원본에서는 클립이 23~32개 나옵니다.

방송 패턴 (4주)넣는 시간맞는 플랜
한 달에 한 번 시험60분 이하무료 (워터마크, 3일 보관)
주 1회, 하이라이트 30분만120분Starter $15 (약 2만 원)
주 1회 1시간 또는 주 2회 30분240분Pro $29 (약 3.9만 원)

처음엔 지난 방송 하나를 무료(월 60분)로 넣어서, 내 방송에서 쓸 만한 후보가 몇 개 나오는지 먼저 보는 게 가장 확실합니다. 한국어 영상에서 되는 것·안 되는 것은 오퍼스클립 한국어·무료 한도에 정리했습니다.

지난 방송으로 쇼츠 후보 뽑아 보기 →오퍼스클립 무료 월 60분 · 유튜브 링크만 (공식 사이트)

캡컷 공식 사이트: capcut.com · 브루 공식 사이트: vrew.ai (제휴 링크가 아닙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유튜브 라이브 다시보기 링크를 그대로 넣어도 되나요?

오퍼스클립은 유튜브 링크를 붙여 넣는 방식을 지원합니다. 라이브가 끝나고 채널에 남은 다시보기 영상의 주소를 넣으면 됩니다. 2시간 전체를 다 처리할 필요 없이 처리 구간(Adjust range)으로 일부만 고를 수 있습니다.

Q. 치지직·숲 방송도 되나요?

오퍼스클립 입력 칸 안내에 나오는 링크 목록(유튜브·Twitch·Zoom 등)에 치지직·숲은 없습니다(2026년 11월 기준). 이 경우 녹화 파일(OBS 녹화본 등)을 직접 올리면 됩니다. 파일 1개는 무료·Starter 10GB, Pro 30GB까지입니다.

Q. 2시간 방송이면 크레딧이 얼마나 드나요?

오퍼스클립은 처리한 원본 1분 = 1크레딧입니다. 2시간 전체면 120크레딧, 반응 좋았던 1시간만 고르면 60크레딧입니다. 무료는 월 60분이라 1시간 구간 하나까지 시험해 볼 수 있습니다.

Q. 다른 사람 방송을 잘라서 올려도 되나요?

이 글은 내 방송을 기준으로 합니다. 오퍼스클립도 처리 전에 '이 영상을 쓸 권리가 있음을 확인한다'고 안내합니다. 남의 방송은 원작자의 클립 가이드라인이나 허락을 먼저 확인하세요.

참고한 공식 자료

모두 2026년 11월 4일 확인. 오퍼스클립 화면은 무료 계정으로 직접 촬영. 원화 환산은 1달러 약 1,344원 기준.